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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홍윤화와 김민기가 밸런스 게임에 도전했다.
지난 25일 홍윤화와 김민기는 함께 운영하는 커플 유튜브 채널 '홍윤화 김민기 꽁냥꽁냥'에 '과과과몰입 하게 되는 부부 밸런스 게임'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홍윤화와 김민기는 최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밸런스 게임 질문에 답했다.
이날 김민기는 '다섯 살 홍윤화'와 '홍윤화 다섯 명' 중 골라야 하는 상황이 오자 '홍윤화 다섯 명'을 선택했고, "나와 같은 에너지를 갖고 있는 사람 다섯 명이 있는 것 아니냐"라며 의아해하는 홍윤화에게 "분산을 시키면 괜찮다"고 말해 웃음을 유발했다.
'100억이 있는 김민기'와 '1만원이 있는 방탄소년단 지민' 중 하나를 골라야 하는 황당한 질문도 이어졌다.
질문을 받은 홍윤화가 머리를 감싸고 고민하자 김민기는 "이걸 고민한다고? 지민 님이 대단한 건 알지만 그건 판타지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고, 홍윤화는 마치 로봇처럼 "저는 민기가 좋아요"라고
이어 홍윤화는 "김민기는 백억, 천억 그 이상의 가치가 있는 사람이다"라고 덧붙여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홍윤화와 김민기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커플 유튜브를 운영하며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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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홍윤화 김민기 유튜브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