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은광, 이창섭 미담 공개 "군 휴가 당시 5성급 스위트룸 결제해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포유 서은광이 이창섭의 미담을 공개했다.
비투비포유는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주간 아이돌'의 토크 코너 '잡았다 요놈'에서 여러가지 질문에 답했다.
이날 '잡았다 요놈'의 마지막 질문은 '애정 표현에는 서툴지만 사랑이 넘치는 멤버는?' 이었고, 서은광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기억이 있다"며 입을 열었다.
서은광은 "군대에서 첫 휴가를 나왔을 때, 집을 내놓고 가서 호텔에서 묵어야 했다. 그런데 창섭이가 '형, 편하게 자'라며 5성급 스위트룸 3일치를 결제해 줬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그 일을 꼭 갚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다"며 이창섭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이창섭은 "맞다. 그랬다"라고 무덤덤하게 인정했고, MC 은혁과 광희는 끈끈한 우정에 감탄했다.
한편, '주간 아이돌'은 한 주간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이 출연해 개인기와 재능으로 숨어있던 매력을 선보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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