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가수 김연자가 한여름을 향해 냉철한 조언을 쏟아냈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트롯신이 떴다 2-라스트 찬스'에서는 상위 10인을 가리기 위한 4라운드 개인 무대가 진행됐다.
앞서 멘토 김연자는 조용필의 '대전 블루스'를 선곡한 한여름에게 "이 노래는 엄청난 가창력이 필요한 노래다"라고 언급했다.
한여름은 자신만의 방식대로 '대전 블루스'를 불렀으나 김연자는 노래를 중단시키며 "하나도 매력이 없다"고 혹평했다.
김연자는 "'대전 블루스'는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부르는 노래가 아니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부르면 떨어질 것"이라며 강약 조절을 필요로 하는 부분 등 더욱 신경 써 불러야 하는 부분을 직접 선보였다.
이후 한여름은 김연
이날 한여름은 73%의 선택, 158점을 받아 4라운드를 통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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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