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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이 5번째 작품 ‘고백하지 않는 이유’가 오늘(26일) 베일을 벗는다.
‘고백하지 않는 이유’(연출 홍은미, 극본 윤경아)는 연애의 시작이 두려운 사진작가와 그의 첫사랑이 원데이 클래스로 재회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휴먼 멜로드라마.
‘공부의 신’ ‘브레인’ ‘부탁해요 엄마’ ‘열여덟의 순간’ ‘오! 삼광빌라’의 윤경아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드라마스페셜 2020 첫 번째 작품 ‘모단걸’의 홍은미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배우 신현수와 고민시가 각각 사진작가 김지후와 그의 첫사랑 서윤찬 역을 연기한다.
김지후와 서윤찬은 대학 동아리에서 인연을 맺었다. 하지만 김지후는 서윤찬에 대한 짝사랑을 마음에 묻었다. 두 사람은 7년 후 재회하게 된다. 서윤찬이 원데이 클래스에서 사진을 배우겠다고 김지후를 찾아온 것. 함께 출사를 나가게 된 두 사람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앞서 제작진은 “세상에는 사랑을 시작하는
‘고백하지 않는 이유’는 26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