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다사3` 김용건♥황신혜, 손잡고 오붓하게 산책…로맨틱한 분위기↑

↑ MBN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우다사3' 김용건과 황신혜가 손잡고 산책을 갔다.
25일 방송된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시즌3'에서는 뜻밖의 인연 김용건과 황신혜의 캠핑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육중완의 추천으로 김용건과 황신혜는 산책을 가게 됐다. 육중완은 김용건에게 "적극적으로 대하세요"라며 용기를 줬다. 이윽고 김용건과 황신혜는 손을 잡으면서 티격태격 장난을 치기도 했다. 김용건은 "왜 손을 빼려고 하냐"며 물었고, 황신혜는 "내가 언제 그랬냐"며 답해 웃음을 안겼다. 부끄러워하던 김용건은 "그냥 바로 잡아주는거다"라면서 로맨틱한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어 황신혜는 김용건에게 노래 한 곡을 부탁했다. 김용건은 황신혜의 요청에 곧바로 노래를 불렀다. 가을밤 오붓한 분위기가 그려져 두 사람의 행복한 시간이 고스란히 담겼다.
같은 시각 육중완은 김용건과 황신혜를 위해 특별한 요리를 준비하고 있었다. 보기만해도 먹음직스러운 음식을 준비하는 모습에 어떤 요리가 탄생할지 눈길을 모았다. 하지만 황신혜와 김용건이 빨리 도착해 육중완은 "벌써 오셨어요?"라고 되물어 폭소케했다. 이어 육중완 요리에 "한약 냄새가 난다"며 의심했고, 육중완은 "고추기름이다"라고 답하자마자 질문 폭격이 쏟아졌다. 이에 육중완은 "음식 대접은 처음이다"라며 긴장했고, 황신혜는 "너무 싫다"며 걱정스러워했다. 이윽고 김용건과 황신혜는 육중완의 요리에 계속해서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MBN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3'은 다시 사랑을 찾고 싶은 남녀의 가상 커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김용건, 황신혜, 탁재훈, 오현경, 이지훈, 김선경, 현우, 지주연이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