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가 잇달아 나오면서 공연계와 영화계로 불똥이 번지고 있습니다.
드라마와 뮤지컬에 출연 중인 배우 엄기준은 어제(24일) 코로나19 확진자와 동선이 겹친다는 통보를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소속사는 "드라마 '펜트하우스' 촬영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보조
이에 따라 드라마 촬영 일정은 미뤘으나, 뮤지컬 '몬테크리스토' 출연은 일정 조정이 불가피해졌습니다. 내일(26일)과 모레(27일), 다음 달 3일과 4일 예정됐던 엄기준의 공연은 카이가 대신할 예정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