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배우 소주연이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소주연 소속사 이앤에스 측은 25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소주연이 방금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주연은 지난 24일로 영화 ‘잔칫날’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하던 중 카카오TV ‘도시남녀의 사랑법’ 보조출연자의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접하고 기자간담회를 취소했다. 보조출연자와 접촉은 없었으나, 안전을 위해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것.
소주연과 ‘잔칫날’에 출연하는 하준은 자가격리에 들어갔고, ‘잔칫날’ 측은 26일 인터뷰 일정을 취소한 바 있다. ‘도시남녀의 사랑법’에 출연 중인 배우 김지원 한지은도 25일 코로나19 검사
한편, 12월 개봉 예정인 ‘잔칫날’은 무명 MC 경만이 아버지의 장례비용을 마련하기 위해 가장 슬픈 날 아이러니하게도 잔칫집을 찾아 웃어야 하는 3일 동안의 이야기를 담았다. ‘도시 남녀의 사랑법’은 복잡한 도시 속 내 안에 또 다른 나를 품고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춘들의 리얼 로맨스를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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