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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가 스트레스를 운동으로 푼다고 고백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박하선의 씨네타운'에는 같은 날 개봉한 영화 '이웃사촌'의 이환경 감독과 정우가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는 "이환경 감독과 박하선 씨가 영화 '챔프' 이후로 오랜만에 봤다. 감회가 새롭냐"라고 실시간 문자를 보내왔다. 이에 DJ 박하선은 "이게 2011년 영화다. 시간 참 빠르다. 이환경 감독님은 여전히 머리숱이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하선은 정우에게도 근황을 물어왔다. 정우는 "쉬는 동안 운동도 열심히 하고, 책도 읽으며 지냈다. 술담배를 못해서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푼다. 20대 때는 근력 운동을 주로 했는데, 지금은 달리기 등 유산소 운동에 힘쓴다"라고 답했다. 박하선은 "한 번 걸을 때 얼마나 걷냐"라고 질문, "2만 보 정도 걷는다. 시간으로 따지면 세 시간 정도 걷는다"라고 말했다.
이환경 감독은 "촬영장에서도 계속 걸었다. 틈
한편, 이환경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정우가 출연한 영화 '이웃사촌'은 좌천 위기의 도청팀이 자택 격리된 정치인 가족의 옆집으로 위장 이사를 와 새로운 비밀들을 발견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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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