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원 퇴원 “급성 백혈병 재발, 긴박한 상황 있었지만…건강히 돌아왔다”(전문)

↑ 최성원 퇴원 사진=별오름엔터테인먼트 블로그

배우 최성원이 퇴원하며 근황을 전했다.

별오름엔터테인먼트는 25일 공식 블로그에 최성원의 퇴원 소식을 공개했다.

소속사를 통해 최성원은 “걱정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회사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치료받는 과정에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어서 가족들도 잠깐 걱정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 건강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몇 가지 미션이 생겼는데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인사했다.

한편 최성원은 지난 2016년 급성 백혈병 판정을 받고 치료에 전념했고, 그해 12월 완치 판정을 받았으나 최근 재발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하 별오름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최성원입니다.

우선, 걱정해주신 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회사에서 연락도 많이 받았다고 들었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치료받는 과정에서 긴박한 상황도 있었고 어떻게 진행될지 판단할 수 없어서 가족들도 잠깐 걱정한 때가 있었지만 오늘 건강히 퇴원해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에게 몇 가지 미션이 생겼는데요.

잘 수행하면서 더 건강한 모습으로 새로운 근황도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때까지 감기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

최성원 드림.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