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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성철이 ‘원 나잇’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오는 12월 24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 ‘원 나잇’은 여자친구와의 하룻밤 모텔비를 마련키 위해 중고거래를 나왔던 공시생이 우연히 얻어걸린 1억이 든 돈 가방으로 인해 서로 다른 이해와 욕망에 얽혀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블랙 코미디 소동극이다.
김성철은 경찰공무원 준비만 6년 차에 접어든, 매일 쳇바퀴 돌리듯 공시 공부만 하다 모든 욕망이 사라진 공시생 ‘이동식’ 역을 맡는다.
김성철은 이러한 ‘이동식’을 통해 젊고 가진 게 없기에 무언가를 욕망하는 것조차 아프고 슬픈 청춘들의 단면을 현실적으로 그려
‘원 나잇’은 오는 12월 24일 목요일 오후 11시 KBS2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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