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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애의 참견 사진=KBS JOY |
오늘(24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연애의 참견 시즌3’ 47회에는 4년 동안 사귀었던 전 남자친구와 재회하게 된 고민녀의 사연이 공개된다.
헤어진지 2년 만에 운명의 장난처럼 직장에서 마주치게 된 고민녀와 전 남자친구. 어색하게 지내던 것도 잠시, 옛 감정이 슬슬 올라오고 결국 고민녀와 전 남자친구는 두 번째 연애를 시작하게 된다.
이에 이날 MC들은 전 애인을 다시 만났을 경우를 가정하며 깊은 이야기를 나눈다. 곽정은은 “헤어졌다가 만나는 경우 잘 되는 커플은 3%에 불과하다”라는 연구 결과를 내놓고, 김숙은 “다들 본인이 3%인줄 알고 시작하지 않나”라며 공감한다.
MC들의 예상처럼 고민녀 커플의 두 번째 연애 역시 녹록치 않다고. 주우재는 “만성 위염을 달고 사는 연애”라며 안타까워하고, 곽정은은 "재회한 연인들의 연애는 난이도가 훨씬 높아진다. 고비를 느끼는 건 당연한 일"이라며 두 사람을 위로한다.
특히 이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