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하, 24일 입대..."국방의 의무 다하고 오겠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신재하가 오늘(24일) 입대한다.
신재하의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는 신재하가 현역 육군으로 군 복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여파 등으로 입소 시간과 장소를 밝히지 않고 조용히 입대할 계획이며, 전역 예정일은 2022년 5월이다.
신재하는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꿈을 위해 미루어왔던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잠시 여행을 떠나게 되었다"며 입대 소식을 전했다.
그는 "20대 때에는 불투명한 내일이 겁나 쉬지 않고 작품을 하기 위해 달렸다. 그런데 돌이켜 보니 행복했던 기억이 많다"라며 데뷔 초를 회상했다.
이어 신재하는 "돌아와서 또 언제나처럼 제가 찾아가면 못 이기는 척 받아주세요"라고 팬들에게 인사했다.
신재하는 지난해 12월 종영한 SBS 드라마 '브이아이피(VIP), 올해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등에 출연하며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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