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딸 엄지온과 현실 모녀 케미를 보여줬다.
윤혜진은 24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지온샵을 갔어요.. 다신 안 갈 거예요..'라는 영상을 게재했다.영상에는 딸 엄지온이 윤혜진에게 메이크업을 해 주는 모습이 담겼다.
파운데이션, 립스틱, 아이섀도 등의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엄지온에 윤혜진은 불안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엄지온은 보라색 립스틱을 발라 주거나 립스틱을 돌려 넣지 않고 뚜껑을 닫는 등의 모습을 보였고, 윤혜진의 당황하는 표정이 영상에 그대로 담겨 웃음을 자아냈다.
좌충우돌 메이크업 시간이 끝난 뒤, 거울을 보고 경악하던 윤혜진은 "계속 보니까 괜찮다"는 엄태웅의 말에 "자기 딸
윤혜진은 엄지온이 고른 옷을 입은 뒤 화보 같은 포즈를 취하며 훈훈하게 영상을 마무리했다.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 엄지온 양을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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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