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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혜수가 매거진 커버에서 압도적 아우라를 뿜어냈다.
김혜수는 남성지 '에스콰이어' 12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스위스 시계 브랜드 IWC 샤프하우젠과 함께 진행한 연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화보, 인터뷰, 영상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배우와 두 브랜드가 공유하는 철학을 다룬다.
24일 공개된 화보 속에서 김혜수는 셔츠 재킷 등 매니시룩을 완벽 소화한다. 아이메이크업으로 강조한 눈으로 고혹적 눈빛을 자랑하며 압도적 아우라를 발산했다.
인터뷰에서도 김혜수의 독보적 매력과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 인터뷰는 어린 시절의 꿈부터 다양한 취미, 배우로써의 이력, 그간 맡은 다양한 캐릭터에 얽힌 일화들까지 폭넓은 주제를 다뤘다.
‘인터뷰어와 인터뷰이가 얼마나 충실하게 시간을 보냈는가가 인터뷰의 전부라고 믿는다’고 밝힌 김혜수는 시종 진솔하고 담담한 어조로 이야기를 풀어 놓았다.
특히 최근 개봉한 영화 '내가 죽던 날'에 대해서는 “관객의 반응이나 흥행 여부는 아직 알 수 없지만 좋은 배우들과 함께 했다는 것만으로도 내게는 너무 경이롭고 감사한 경험이 되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내가 죽던 날'은 위로의 메시지와 연기에 대한 입소문이 이어지며 개봉 3주차에도 꾸준히 관객몰이를 하고 있다.
삶의 수렁에 빠진 형사가 유서 한 장만 남긴 채 절벽 끝으로 사라진 소녀를 쫓는 과정에서 겪는 감정의 소요와 유대를 그린 작품으로, 김혜수가 형사 현수 역을 맡아 노정의, 이정은, 김선영 등
배우 김혜수와 IWC가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 전문은 '에스콰이어' 12월호와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상 화보도 곧 공개될 예정으로, 에스콰이어 유튜브 채널 및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만나볼 수 있다.
sje@mkinternet.com
사진제공|에스콰이어[ⓒ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