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이한위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서 데뷔 후 첫 주연"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이한위가 1983년 데뷔 후 첫 주연을 맡았다고 밝혔다.
24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이한위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한위는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을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MC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였고, 이한위는 “저를 섭외하던 감독님과 작가님이 라이브로 해보자고 하더라. 그런데 신중하자고 했다. 그래서 립싱크로 해봤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이한위는 “이 노래가 우리 제목이다. 드라마에서 가수 역할을 한다. 이번 주 토요일에 방송되는 드라마스페셜2020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이라며 소개했다.
이한위는 28일 방송되는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6번째 작품 ‘그곳에 두고 온 라일락’에서 국민 트로트 가수 라일락의 특A급 이미테이션 가수 라진성을 연기했다.
그는 “올해 MBC ‘복면가왕’을 나가고 탈락하고 MBN ‘보이스트롯’을 나갔다. 드라마스페셜 나오면서 모창 가수가 주연하는 드라마를 기획하고 있던 박기현 PD가 눈여겨보다가 제의해줘서 출연하게 됐다. 주연을 맡았다. KBS에서 '사랑과 전쟁' 주연을 서너 편 해봤고, ‘이것이 인생이다’ 재연 프로그램에서 나훈아의 모창 가수를 연기해보기도 했다. 드라마는 아니었다. 그래서 1983년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서 주연을 맡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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