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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한 전 프로야구 선수 김태균(전 한화 이글스)이 일정상 '컬투쇼'에 불참했다.
23일 방송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개그맨 문세윤이 스페셜DJ로 나선 가운데 게스트로 김태균이 출연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프닝에서 DJ 김태균은 "아쉬운 소식을 전해야 할 것 같다. 원래 출연이 예정됐던 김태균 선수가 구단과의 스케줄 상의를 하는 데에 착오가 생겨 오늘 등장하지 못하게 됐다. 12월 중으로 다시 잡아보겠다"라고 김태균의 불참을 알렸다.
DJ 문세윤은 "김태균 대 김태균 방송은 다음을 기약해야겠다. 오랜만에 (게스트 없이 진행하니)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니 아쉽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김태균은 "개
한편, 2001년 한화 이글스에 입단한 김태균은 지난 10월 은퇴를 선언했다. 김태균은 지난 17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한국시리즈 1차전 중계를 맡아 해설위원으로 인생 제 2막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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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