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엄지원이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를 취소했다.
엄지원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는 27일 진행 예정이었던 엄지원 '산후조리원' 종영 인터뷰를 취소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드라마에 지속적인 관심과 애정을 보여주신 기자님들과 종영 후 감사 인사 드리며 드라마에 대한 소회를 나누고 싶었으나, 24일(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집합 인원 제한과 안전상의 문제로 불가피하게 서면 인터뷰로 진행하기로
’산후조리원’(극본 김지수, 연출 박수원, 8부작)은 회사에서는 최연소 임원, 병원에서는 최고령 산모 현진(엄지원 분)이 재난 같은 출산과 조난급 산후조리원 적응기를 거치며 조리원 동기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격정 출산 느와르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매주 월, 화요일 밤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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