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파키스탄에서 온 김안나는 한국어보다 파키스탄어가 더 힘들다고 밝혔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명불허전’ 코너에서는 ‘아이 러브 코리아, 나는 한국에 美쳤다’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어릴 때부터 한국에서 살았다고 밝힌 김안나는 “초등학교는 한국인 학교 다녔지만, 중고등학교는 국제
김안나는 “이제는 거꾸로 파키스탄어 발음이 안 된다. 너무 한국어에 익숙해 있어서 파키스탄 사람들과 대화하면 외국인으로 본다. 한국식 파키스탄어는 제가 유일하다 한다. 어디 사람인지 하고 본다. 파키스탄 말을 했을 때 혀가 짧아 보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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