딘딘이 ‘1박2일’ 1주년의 희생양(?)이 됐다.
지난 22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에서는 방송 1주년을 맞이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준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제작진이 “무엇 때문에 모인 것 같냐”라고 물어봤고, 딘딘은 “우리 1주년 때문에 모였다”라며 정확한 날짜를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문세윤은 “딘딘 씨 없는 단톡방이 있는데, 누구 한 명 나간다고 이야기가 있다”고 몰아갔다. 딘딘은 이에 “나 갈게. 나만 즐거운 1년이었다”라며 삐져 폭소를 안겼다.
제작진은 “‘1박 2일’이 몇 개국에 방송되는 지 아냐? 매주 전 세계 117개국에 방송된다.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딘딘은 “어? 나 울 것 같은데”라며 1주년을 위해 특별한 영상이 있을 것 같다며 기대했다. 이에 라비는 “영상 마지막에 ‘굿바이 딘딘’이 나올 거”라고 놀려 웃음을 더했다.
kiki202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