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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가 훌륭한 프레젠테이션 능력을 선보였다.
21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스타트업’에서는 데모데이에 참가한 원인재(강한나)의 모습이 그려졌다.
원인재는 발표 후 질문을 받았다. 원두정(엄효섭)이 질문을 하던 중 뒤편에서 소란스러운 소리가 들렸고 이의 주인공은 남성환(김원해)이었다. 남성환은 “당신들이 혁신이라고 주장하는 것들이 우리한테는 밥그릇”이라며 “몇 푼 더 줄이겠다고”라고 말하자 원인재는 “36억이다. 몇 푼은 아니다”고 말했다.
이에 남성환은 “36억으로 먹고 살았던 수많은 사람들은 이제 뭐 먹고 사냐. 이렇게 사람을 벼랑 끝으로 모는 사업을 하면서 당신들은 소명이 있냐”고 물었다.
원인재는 “100년 전에도 소장님처럼 비슷한 말을 한 사람들이 있다. 택시가 등장할 때 인력거 꾼들이 반발했다. 혁신을 하지 않으면 핸드폰 대신 교환원을 두고 유선전화기를
한편, tvN ‘스타트업’은 매주 토,일요일 밤 9시 10분에 방송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