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도권과 김종국의 상남자 빅매치가 다시 성사됐다.
오는 22일 오후 5시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하도권이 게스트로 출연해 김종국과 다시 맞붙는다.
지난 첫 출연 당시 하도권은 “한 명만 잡으러 왔다”며 김종국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김종국과의 정면 대결에서 참패하는 굴욕을 맛봤다. 이에 최근 다시 게스트로 등장한 하도권은 “지난번 출연하고 나서 이틀 동안 한의원에서 침까지 맞았다”며 김종국 후유증은 물론 재대결을 위해 운동까지 했다고 밝혔고 김종국 역시 하도권을 은근슬쩍 견제하며 상남자들의 불꽃 튀는 재대결을 예고했다.
하도권은 예리한 눈빛으로 김종국의 일거수일투족을 지켜보며 분석하고 경계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하도권은 앞서 진행된 하하, 이광수와의 대결에서 독보적인 남성미를 발휘해 김종국과의 힘 대결에 기
이후 두 상남자의 막상막하 대결이 성사됐고, 누군가 “얼굴이 짓눌렸다”며 포효하고 말았는데, 하도권은 김종국을 상대로 복수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는 22일 오후 5시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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