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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V조선 방송화면 캡처 |
'우리이혼했어요'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재회 속에서 저녁식사를 함께 나눴다.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선우은숙과 이영하가 저녁 식사를 위해 마트를 다녀오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두 사람은 어색한 상태로 마트를 향했다. 이것저것 물어보는 선우은숙과 달리 이영하는 무뚝뚝하게 장만 보기 시작했다. 계산대 앞에 나란히 선 두 사람에게 판매원은 "두 분 재결합 하시냐. 기사에서 봤다"며 반가워했고, 선우은숙은 어색하게 웃기만했다.
드디어 저녁 식사를 같이 한 선우은숙과 이영하. 맛있다는 말 한마디 없이 식사만 하는 이영하를 보며 MC들은 "맛있다는 말 한마디 해주면 좋겠다"고 전하기도 했다. 이에 선우은숙은 "낯설지 않냐. 10여년만에 같이 먹는건데"라고 물었고, 이영하는 간신히 "낯설지 당연히"라며 대답했다. 선우은숙은 "집 살기 편하지 않아
한편,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는 20일 첫 방송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