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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유기8’ 은지원과 송민호가 용볼을 얻으려고 탁구 대결을 펼쳤다.
20일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8-옛날 옛적에’(연출 나영석, 박현용)에서는 제1회 신서유기 단합대회 폐회식으로 ‘용볼 대방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서유기의 마지막 일정인 ‘폐회식’으로 용볼 대방출이 이어졌다. 나PD는 “공식 스포츠를 담당하고 계신 두 분이 하겠다”고 은지원, 송민호에게 2분간 탁구 랠리 대결을 제안했다. 용볼 2개를 걸고 한 게임으로 연습 없이 바로 진행됐다.
하지만 은지원은 시작과 동시에 네트를 넘기지 못했다. 이에 은지원은 “한 번만 살려달라”고 제작진에게 협상을 요구하는 음성으로 웃음을 안겼다. 이수근은
은지원이 네트까지 걸린 시간은 0.44초였다. 이에 강호동은 “탁탁, 하고 끝”이라면서 “백 번을 해봐라. 안 된다”라고 은지원을 저격해 웃음을 더했다. 이에 은지원은 “어떻게 그렇게 걸리냐”라고 한탄했고, 이후 멤버들은 제주 추자도로 가서 흩어져 있는 용볼을 찾아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