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대중에게 힐링을 선사했다.
최근 KBS2 ‘트롯 전국체전’ 측은 송가인이 출연하는 ‘트롯전국박스’ 영상을 순차 공개하고 있다.
영상은 충정도와 강원도 편으로, 송가인은 시청자들의 사연에 공감하거나 지역을 대표하는 곡을 라이브로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송가인은 각각의 사연에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건 물론, 깜짝 전화연결로 사연자들에게 행복과 감동까지 선물하고 있다.
‘울고 넘는 박달재’와 ‘대전 부르스’, ‘소양강 처녀’, ‘강원도 아리랑’ 라이브 무대로 듣고 보는 재미를 안기고 있는 송가인은 앞으로도 ‘트롯전국박스’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자랑할 예정이다.
송가인이 코치진으로 활약을 예고한 ‘트롯 전국체전’은 MC 윤도현을 비롯해 서울 감독 주현미, 경기 감독 김수희, 강원 감독 김범룡, 충청 감독 조항조, 전라 감독 남진, 경상 감독 설운도, 제주 감독 고두심,
다채로운 참가자들 속 새로운 트로트 샛별을 발굴해낼 ‘트롯 전국체전’은 현재 오는 12월 5일 첫 방송을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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