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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재 소속사인 샌드박스네트워크(약칭 샌드박스)가 총 500억 원 규모의 시리즈D 투자를 유치했다.
샌드박스는 2015년 6월 구글코리아 출신의 이필성 대표와 유튜브 크리에이터 출신 도티(본명 나희선)가 창업한 국내 MCN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로 현재까지 샌드박스가 받은 누적 투자액은 900억원에 달하게 됐다.
샌드박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 및 명실상부한 업계 최고 전문성을 구축하고자 ▲ 크리에이터 및 IP 대상 투자확대 ▲ 데이터 기반의 매니지먼트 솔루션 강화 ▲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 확대 ▲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 ▲ 광고 및 커머스 사업 고도화 ▲ 업계 내 우수 인력 채용 등에 더욱 힘을 싣는다는 계획이다.
이필성 샌드박스 대표는 “코로나로 전반적인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황임에도 샌드박스의 가능성을 믿고 투자해준 모든 기관들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투자로 샌드박스는 보다 높은 전문성을 구축해 크리에이터 기반의 사업 생태계를 넓히고, 시청자에게는 더 큰 즐거움을 전할 것이며, 동시에 전세계에 K-콘텐츠의 매력을 알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샌드박스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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