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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극장'에서 한병석, 임인숙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20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경기도 연천에서 살고 있는 한병석 임인숙 부부의 '가원에서 이룬 사랑' 5부가 전파를 탔다.
한병석, 임인숙 부부는 책 '아나스타시아'를 통해 맺어진 부부. 임인숙 씨는 한병석 씨가 번역한 '아나스타시아'를 읽고 찾아왔고 순박한 한병석 씨와 사랑에 빠져 6년전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6년째 신혼같은 일상을 보내고 있었다. 한병석 씨는 임인숙 씨에 깜짝 선물을 건네 눈길을 끌었다. 한병석 씨는 선물 상자에 꽃을 예쁘게 포장해 "당신 선물이야"라며 임인숙 씨에 건넸다. 임인숙 씨는 "내 선물이
임인숙 씨는 선물 상자에 국화, 장미 등이 담겨있는 것을 보며 "당신 정말 다정하다", "아침에 온실 가서 꽃 따왔냐", "담는 것도 잘한다"면서 행복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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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