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30)가 한 아이의 엄마가 된다.
강소라 소속사 플럼에이앤씨는 19일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한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다"고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어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일원으로서뿐만 아니라 복귀 후에는 배우로서도 더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라며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린다.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덧붙였다.
강소라는 지난 8월 연상의 비연예인 예비 신랑과 결혼했다. 코로나19 상황이 다시금 악화됨에 따라 예식은 취소했다. 강소라의 남편은 30대 후반의 한의사로 본인 소유의 한의원을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소라는 내년 4월 출산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과 함께 2세에 대한 궁금증도 높아졌던 상황. 결혼 당시 강소라는 혼전 임신을 부인한 바 있다.
강소라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가정과 일 모두 다 잡으시길 바래요!", "아기가 생겼다니! 기쁜 소식이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건강하게 순산하시기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첫아이라 놀랄 일도 많으실 텐데 잘 해내실 거라고 믿어요" 등 임신 축하와 순산을 기원하고 있다.
한편 1990년생인 강소라는 지난 2009년 영화 ’4교시 추리영역’으로 데뷔, 이후 영화 ’써니’, ’파파로티’, ’해치지 않아’, 드라마 ’못난이 주의보’, 닥터 이방인’, ’미생’, ’동네변호사 조들호’ 등에서 열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다음은 강소라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럼에이앤씨입니다.
플럼에이앤씨 소속 배우 강소라에게 찾아온 따뜻한 소식을 전하려 합니다.
강소라 배우에게 감사하게도 새 생명이 찾아왔습니다.
강소라 배우는 현재 기쁘고 설레는 마음으로 안정을 취하며 건강하고 행복하게 태교에 임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강소라 배우는 한 가족의
이 외의 사항은 소속 배우의 사생활 보호 차 더욱 상세히 알려드리지 못하는 점 기자님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
언제나 애정 어린 관심과 사랑으로 지켜봐 주시는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함께 축복해 주시고 축하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shinye@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