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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써니'의 심은경이 숏컷으로 보이시한 매력을 발산했다.
심은경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七人の秘書 第5話は今夜9時からです。お楽しみに。(#7인의 비서 5화는 오늘 밤 9시부터입니다. 기대해 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7인의 비서'는 일본 아사히TV에서 방영되는 드라마로 심은경은 극 중 대학병원장의 비서 박사랑 역을 맡았다.
공개된 사진에는 대기실 앞에서 포즈를 취하는 심은경의 모습이 담겼다. 심은경은 숏컷에 검은색 정장으로 시크한 멋을 냈다. 그러면서도 손가락을 눈에 대고 윙크를 하거나 싱그러운 미소를 발산하는 등 귀여운 매력도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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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심은경은 영화 '신문기자'에 이어 '블루아워'까지 흥행시키며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아사히TV 드라마 '7인의 비서'는 그림자 군단으로 은밀하게 모인 일곱 명의 비서가 불합리한 사회를 바꿔가는 이야기를 그린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심은경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