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가해자에게` 이연 "드라마스페셜 참여, 스스로 장해"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나의 가해자에게’ 이연이 10주년을 맞은 드라마스페셜에 함께하는 소감을 밝혔다.
19일 오후 KBS2 UHD KBS ‘드라마스페셜 2020’의 세 번째 작품 ‘나의 가해자에게’ 온라인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인해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나수지 PD와 배우 김대건 문유강 우다비 이연이 참여했다.
이연은 “이연은 많은 드라마가 있는데 단막극을 좋아한다. 매년 드라마스페셜을 챙겨봤다”고 말했다.
이어 “작년에 김민태 연출의 ‘굿바이 비원’에 출연했다. 드라마 중에 단막극을 사랑하는 배우로서 드라마스페셜에 참여하는 게 스스로 장하다고 생각했다. 오래오래 TV에서 볼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이야기했다.
‘나의 가해자에게’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학교’를 꿈꾸며 열심히 살아가던 기간제 교사가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학교폭력 가해자를 동료 교사로 맞이하며 겪는 갈등을 그린 드라마다. 19일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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