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룹 트와이스 막내 채영이 의젓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17일 네이버TV 채널 'JYPnation'에는 트와이스 2021년 시즌 그리팅 '더 모멘트 포에버(THE MOMETN FOREVER)' 메이킹 필름이 공개됐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요트를 타고 바다를 항해하는 콘셉트로 촬영했다. 코로나19(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여행을 자제해야 하는 아쉬움을 달래주는데 더없이 적절한 콘셉트였다.
이날 트와이스 나연은 "올해 원스를 많이 못 만났다. 내년에는 아쉽지 않게 보고싶다"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모모도 "온라인콘서트를 하긴 했다. 내년에는 (대면)콘서트를 열고 싶다"라고 소망했다.
사나는 "시즌그리팅 굿즈를 위해 재미있고 예쁘게 촬영했으니 기대 많이 해달라"라고 말했고, 미나는 "한국에서 이런 곳을 온 적이 처음이다. 기분도 좋고 노을도 예뻐서 (촬영 자체가) 좋은 추억이 됐다"라며 촬영 소감을 밝혔다.
채영은 "처음으로 팬분들 없는 활동을 했기 때문에 감사함과 소중함을 많이 느꼈다. 고민하고 생각할 시간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2020년을 돌아봤다. 그러면서 "저는 그래도 나름 올해가 나쁘지만은 않았었던 것 같다"라며 의젓한 모습을 ㅂ였다.
한편, 트와이스는 지난 10월 26일 정규 2집 '아이즈 와이드 오픈(Eyes wide open)'
트와이스 앨범과 달력 등이 들어있는 '트와이스 2021 시즌 그리팅 '더 모멘트 포에버(THE MOMETN FOREVER)'는 현재 온라인 쇼핑몰 G마켓 등에서 예약 판매 중이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네이버TV 채널 'JYPna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