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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안재욱이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8일 안재욱의 소속사 제이블엔터테인먼트는 "안재욱이 tvN 새 드라마 '마우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는 2021년 상반기 방송 예정인 '마우스'(극본 최잔, 연출 최준배)는 태아 유전자 검사로 엄마 배 속에서부터 사이코패스를 선별할 수 있는 세상에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 안재욱은 천재적인 뇌신경외과 의사로 언변과 매너가 뛰어나 스타 닥터로도 유명한 '한서준'을 맡는다. 이외에도 이승기, 경수진, 이희준, 박주현 등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안재욱은 전작인 지난 2016년 방영된 KBS2 드라마 '아이가 다섯' 이후 5년만의 안방극장 복귀이자 음주운전 적발 후 2년만 복귀다.
안재욱은 지난해 2월 음주운전으로 9일 오후 지방 일정을 마친 뒤 숙소 옆 식당에서 술자리를 가진 후 10일 오전 서울로 향하던 중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돼 면허 정지 처분을 받게 됐다. 안재욱은 당시 입장문을 내고 “심려를 끼쳐 죄송한 마음을 감출 수 없으며 절대 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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