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밴드 이날치 멤버들이 '산공부'에 대해 이야기했다.
18일 방송된 SBS 파워FM '아름다운 이 아침 김창완입니다'(이하 '아침창')에서는 밴드 이날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치는 지난해 앰비규어스 댄스컴퍼니 단원들과 함께 꾸민 무대로 750만뷰를 달성, 유튜브에서 큰 화제를 불러모았던 곡 '범 내려온다'의 주인공.
이날 권송희는 판소리 전수자들의 '산공부'를 언급하며 "목이 많이 쉬어서 나온다"고 말했다. 이어 "산에 가서 밥먹고 소리만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이나래는 "갑자기 확 늘어서 온다. 먹고 자는 것 빼고 소리만 한다"고 맞장구를
DJ 김창완은 놀라면서 "보통 얼마나 다녀오나"고 물었고 신유진은 "(선생님과) 문하생들 몇이랑 같이 산에 공부하러 가면 10일도 있고 15일도 있는다. 한달도 간다. 밥 잘 먹으면서 소리 공부 한다"고 설명했다.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