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디오스타’ 유키스 훈이 군생활에 대해 말했다.
10일 방송된 MBC every-1 예능 ‘비디오스타’(이하 ‘비스’)에서는 '민간인 적응 구역 VSA(Video Star Area)' 특집으로 복무를 마치고 갓 전역한 아이돌 4인방 정진운, 한해, 훈, 버나드 박이 출연했다.
이날 유키스은 지난 9월 30일 해병대 복무를 마다. 정진운이 "훈을 화장실에서 마주쳤는데 처음엔 못 알아봤다"고 말할 정도로 훈의 입대 전과 180도 달라진 피지컬을 전했다.
이에 훈은 군대에서 열린 몸짱 대회에서 2위를 차지한 화려한 이력을 밝혔다. 또한 그는 "귀신 잡는 해병대라는 오래된 속설을 몸소 체험했다. 군에서 귀신 친구를 만들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새벽 보초를 선 어느 날 귀신 음성을 또렷하게 들었다는 것. 이어 훈은 "너 나가"라고 용기 있게 소리쳐 귀신을 내쫓았다고 허세 토크로 모두를 웃게 했다. 이에 모두 의심하자 "후임병이 함께 있었다"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한편, 훈은 버나드 박이 ITZY 사인 CD 덕분에 병장까지 군 생활이 편했다고 털어놨다. 이에 훈이 “더
하지만 훈의 처절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그 최고 선임자가 한 달 뒤에 전역해 버렸다”고 짧은 행복을 전해 허탈한 웃음을 안겼다. 이후 훈은 다른 개인기들로 대체했다고 설명해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