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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무용가 윤혜진이 남편인 배우 엄태웅의 입국심사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윤혜진은 17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윤혜진의 What see TV'에 '우리는 여행 가서도 별 일이 다 생김... 여행기 에피소드! 우린 울고 여러분은 웃으시고..'라는 이름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서 윤혜진은 2018년 쿠바 여행을 추억하며 "엄태웅은 여행 전부터 '수속에서 잡힐 것 같다'는 이야길 했다"고 말했다.
이어 윤혜진은 "쿠바에서 여행을 즐기고, 멕시코에서 뉴욕으로 갈 때 남편 혼자 입국심사를 받았다"며 "내가 '우리 패밀리고 내 남편이다'라고 이야기했는데도 벨트까지 다 풀고 완전히 수색을 했다. 개까지 불렀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엄태웅은 당시를 떠올리
한편, 윤혜진과 엄태웅은 지난 2013년 결혼, 슬하에 딸을 하나 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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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윤혜진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