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태규, 다시 만든 인스타 계정...첫 게시물은 `딸 본비`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예지 인턴기자]
배우 봉태규가 새로 만든 인스타그램에서도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봉태규의 아내인 사진작가 하시시박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남편 봉태규 씨가 실수로 인스타를 날려버려서 새로이 열었답니다(바보)"라며 봉태규의 사진을 게재했다. 봉태규는 "인정.."이라는 댓글을 남기며 멋쩍은 모습을 보였다.
봉태규는 같은 날 자신의 새로운 인스타그램 계정에 "70s.."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봉태규의 사랑스러운 딸 봉본비의 모습이 담겼다. 본비는 청록색 티셔츠와 바지를 입고 분홍색 양말을 신었다.
누리꾼들은 "본비 정말 귀여워", "심쿵해요"라고 반응했다.
한편, 봉태규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마마보이 이규진 역할로 출연 중이다. 봉태규와 하시시박은 지난 2015년 결혼해 아들 봉시하, 딸 봉본비와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봉태규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