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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가연이 남편인 임요한의 초상권을 도용하는 이들에 경고했다.
김가연은 지난 16일 인스타그램에 "임요환 씨는 프로포커플레이어로 잼팟과 정식 계약된 상태다. 그 어느 홀덤펍도 관련 업체도 따로 계약된 곳이 없다"고 운을 뗐다.
이어 "투자 소개서에 자꾸 임요환 씨 이미지 넣고 홍보 모델인양, 마치 무슨 관계라도 있는 것처럼 당신들의 장사에 이용하지 마세요"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자꾸 그러지맙시다. 좋은게 좋은거라며 능실거리지마세요. 자꾸 그러면 초상권에 대해서 10원짜리 한장까지 반드시 받아낼겁니다"라고 강하게 말했다. 김가연은 또 "어디서든 홀덤펍에 임요환 씨 이미지 사용하면 제게 꼭 제보바란다"고 누리꾼들에 부탁하며 "양지화 위한다면
한편, 김가연과 임요환 부부는 8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11년 2월 혼인신고를 올렸고 2017년 결혼식을 치렀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큰딸 서령 양과 둘째 딸 하령 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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