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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하선이 '요즘엄마' 다운 면모를 보였다.
17일 오전 7시에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토크쇼 '톡이나 할까'에는 톡터뷰이로 tvN 드라마 '산후조리원'에 출연중인 박하선이 출연했다. 박하선은 톡터뷰어 김이나와 맥줏집에 앉아 카카오톡 메세지를 주고받으며 배우이자 엄마 박하선의 모습을 가감없이 드러냈다.
김이나가 박하선에게 "비수기 때는 뭐하세요?"라고 묻자 박하선은 "애 봐요.."라고 대답했다. 김이나는 안타까운 표정을 지으며 "맞네맞네. 그게 저는 세상에서 제일 힘든 일 같던데"라고 호응했다.
박하선은 "맞아요 근데 넘 이뻐요"라며 아이들과 촉감놀이한 사진을 보여줬다.
사진을 본 김이나는 "스마트폰 시대에 육아라. 애기들이 폰 보여주면 엄청 좋아하잖아요. 아직은 그럴 나이는 아닌 것 같지만"이라고 물었다.
박하선은 "돌 때부터 (스마트폰을) 쥐어준 결국.."이라고 답해 김이나의 웃음을 자아냈다.
박하선은 "그래도 적당히 보게 하고 놀자하면 또 딴 거 하고 놀아요 다행히"라고, 김이나는 "그 안에서 또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생기겠죠?"라고 말하며 육아와 교육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박하선은 "영어도 늘었다. 심지어 요즘은 인
한편, 박하선은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 엄마들의 워너비 조은정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박하선은 지난 2017년 배우 류수영과 결혼, 같은해 딸을 낳았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카카오TV '톡이나 할까'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