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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에 불합격했다.
서경석은 지난 13일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서경석TV'에 '혹시나 하는 맘으로 해봤어요, 공인중개사 2차 세 과목 가채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서경석이 공인중개사 2차 시험지를 가채점하는 모습이 담겼다.
서경석은 "2차 시험은 말 그대로 찍었다. 그래서 시간 조절이 너무나 잘 됐다"고 언급하면서도, "그런데 혹시..."라며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냈다.
2차 시험 가채점 결과, 세 과목 총 점수가 85점, 평균점수가 28.3점으로 불합격했다. 공인중개사 2차 시험 합격을 위해서는 평균 60점을 넘겨야 한다.
이에 서경석은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라며 "1년 후 32회 공인중개사 시험 2차를 응시해 보겠다. 내일부터라도 당장 시험 공부를 시작할 것이며, 올해처럼 급박한 상황은 만들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앞서 서경석은 지난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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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경석 유튜브 채널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