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TV 오리지널 ‘페이스아이디(FACE ID)’가 16일 오후 5시, 극과 극으로 상반된 스마트폰 활용도를 자랑하는 몬스타엑스 멤버들의 개성 만점 스마트폰 라이프를 소개한다. 지난주 다양한 어플들을 100% 활용하는 모습으로 공감과 재미를 선사했던 몬스타엑스는, 16일에는 다른 듯 묘하게 닮은 구석이 있는 형원과 기현의 스마트폰으로 예측불가 웃음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형원은 ‘페이스아이디’ 녹화 전 진행된 사전 인터뷰에서, 스마트폰 활용 능력이 거의 기계치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반대로 가장 적극적으로 스마트폰을 활용한다는 기현은 형원의 스마트폰을 열어본 뒤 계속되는 업데이트 알림에 진저리를 치며, 오랫동안 방치되고 있는 어플들의 상태에 당황을 금치 못했다는 후문이다.
그나마 자주 사용한다는 유튜브 조차 계정을 어떻게 만들어야 하는지 몰라 채널 구독도 하지 못한 채 사용하고 있었던 형원은, 멤버들의 도움을 받아 드디어 계정을 만들고 내친김에 프리미엄 멤버십에도 가입한 뒤 “이제 구독도 할 수 있다”는 ‘폰맹’스러운 발언을 해 멤버들을 충격에 빠트렸다고.
또한 형원의 스마트폰 사용시간을 확인하던 기현은 상상 이상으로 적은 통화시간을 확인한 뒤 깜짝 놀라며 ‘웃프다’는 반응을 보였다고. 일주일에 전화 사용 시간이 고작 7분이었던 것. “아는 사람이 없어서 그런가”라며 멋쩍어 하던 형원은, 반대로 기현의 어플 사용시간을 확인해보더니 자신보다 더 심각한 통화 시간을 발견하고 “이 정도면 장난전화 끊은 수준”이라며 놀렸다고.
유튜브와 SNS를 적극 활용해 ‘스마트폰 중독’이라 불리고, 평소 스마트폰으로 자주 주식과 뉴스 등을 확인한다던 기현은 정작 통화 시간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로 적은 수준이었던 것으로 밝혀져 그의 통화 시간이 도대체 어느 정도일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외에도 몬스타엑스는 다양한 어플을 통해 멤버들의 지각 현황, 안무 연습 등 소소한 일상을 공개하고, 스마트폰으로 평소 재미있게 봤던 영상에 대한 폭풍 수다를 펼쳐내는 등 마지막화까지 솔직 담백한 일상과 함께 멤버들 간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10월 26일부터
한편 ‘페이스아이디’는 스타들이 일상 속에서 사용하고 있는 스마트폰 화면을 그대로 공개, 스마트폰을 통해 보는 그들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신개념 모바일 라이프 리얼리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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