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를 매료시킨 '서치'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 '런'이 오는 20일 개봉을 앞두고 오늘(16일) 국내 첫 공개된다. 언론배급시사회를 통해 베일을 벗는 것.
영화는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전작 '서치'로 제작비의 약 75배에 달하는 이례적인 흥행을 이뤄낸 아니쉬 차간티 감독의 신작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치'는 개봉 당시 국내에서 295만 관객을 동원, 북미를 제외한 전세계 1위, 북미를 제외한 전체 흥행성적의 약 46%에 달하는 박스오피스 흥행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알린 바 있다.
'런'의 전세계 최초 한국 개봉을 확정하자 아니쉬 차간티 감독은 한국을 위한 특별 메시지 영상을 보내오기도.
'나이브스 아웃', '데드풀' 시리즈, '스파이더맨: 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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