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멤버 민호가 오늘(15일) 전역한 가운데, 키가 단체샷을 공개했다.
키는 15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we’re bac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샤이니 온유, 태민, 민호, 키의 모습이 담겨있다. 네 사람은 어깨동무를 하고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해병대 군복을 입은 민호의 행복한 표정이 눈에 띈다.
지난해 4월 15일 해병대에 입대한 민호는 이날 전역했다. 민호는 전역 후 팬 커뮤니티 리슨를 통해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군 생활을 무사히 건강하게 전역할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하고 설레고 이런 감정은 처음이다. 무엇보다도 여러분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시간이 왔다는 게 제일 설레고 신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군 복무동안에도 잊지 않고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는 말씀드리고 싶고, 앞으로도 더욱더 행복하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 가면 좋을 것 같다. 진짜 너무너무 보고 싶고 사랑한다. 언제나 여러분들이 제 희망이다. 필승!”이라고
온유, 키에 이어 민호까지 전역하면서 샤이니 완전체 활동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18년 12월 온유가 입대한 뒤, 키와 민호가 줄줄이 입대하면서 그간 샤이니 완전체 무대는 볼 수 없었던 터다. 미필인 태민이 남아있긴 하지만, 멤버 전원이 사회로 나온 상황이라 샤이니 완전체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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