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카이로스 사진=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 |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극본 이수현 / 연출 박승우 / 제작 오에이치스토리, 블러썸스토리)가 신성록(김서진 역), 이세영(한애리 역), 안보현(서도균 역), 남규리(강현채 역), 강승윤(임건욱 역) 등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컷을 대방출했다.
매회 예측불허의 반전 엔딩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카이로스’는 각 인물들이 가진 흡입력 있는 사연과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진 명품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고 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첫 회에서 사망한 것처럼 그려진 강현채(남규리 분)와 김다빈(심혜연 분)이 서도균(안보현 분)과 함께 있어 안방극장에 역대급 충격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연기력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명품 배우들의 비하인드 컷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신성록은 휴대전화의 플래시에 의존한 채 앞으로 나아가면서 김서진 캐릭터의 숨 막히는 긴장감을 보는 이들에게 고스란히 전달하고 있다.
그런가 하면 한애리 역의 이세영은 극 중에서 눈시울을 붉힌 것과 달리 해맑은 미소로 고규필과 함께하고 있어 즐거운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끼게 한다. 뿐만 아니라 격정적인 키스씬으로 충격적인 엔딩 장면을 만들어낸 안보현과 남규리는 촬영 현장에서는
또한 극 중에서는 볼 수 없는 안보현과 강승윤의 미소가 여심을 저격한다. 안보현은 남규리를 위해 갖가지 커피를 모두 가지고 와 해맑은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강승윤은 활짝 웃으며 설렘을 유발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안하나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