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산` 장도연, 세얼간이 잡지 사진에 대폭소…"누구 선택하겠냐"

↑ MBC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상은 객원기자]
'나혼자산다' 장도연이 미용실에서 새로운 변신을 하기 위해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13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는 장도연이 잠도 제대로 깨지 않은 채 미용실로 향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장도연은 피곤함을 무릅쓰고 미용실로 향했다. 이어 그는 새로운 헤어스타일에 도전해보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전에 머리랑 큰 차이가 없어보였던 것. 장도연에게 박나래는 "가발인가?"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장난치면서 "아니지롱"이라고 유쾌하게 답했다.
장도연은 미용실에 도착하자마자 깨알 입담을 선보였다. 이어 "내 헤어스타일 맘에 드는데 황제성 오빠가 나한테 손지창 씨 머리같다더라"고 해 폭소케했다. 장도연은 직원의 손길을 받으며 잡지를 읽었고, 이내 세얼간이의 사진을 보고 크게 웃었다. 이시언은 "멋있는 사진을 보고.."라고 물었고, 장도연은 "반가워서 그랬다"고 전했다. 이윽고 장도연은 직원에게 "너라면 여기 세사람이 번호를 달라고 하면 누구 줄것이냐"고 물었고, 직원은 성훈이라고 선택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MBC '나혼자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