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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고영욱 SNS |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이 SNS를 개설한 지 하루도 안 돼 해당 계정이 삭제됐습니다.
고영욱은 어제(12일) SNS 개설을 알리며 활동을 재개했습니다. 하지만 오늘(13일) 오후 해당 계정은 삭제된 상태입니다.
앞서 고영욱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로 인해 힘든 시기"라며 "저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는 지낼 수는 없기에 이젠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며 SNS 개설을 알렸습니다.
고영욱은 "아직도 많이 부족한 사람이지만 늘 성찰하고 더 나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며 살겠다"며 예전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하지만 고영욱의 SNS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 여론은 싸늘했습니다. 누리꾼들은 "SNS는 상관없다. 하지만 복귀는 하지 마라" "제발 방송에 나오진 마라" "그냥 조용히 살길"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2년 5월 미성년자 3명을 성추행한 혐의, 같은 해 12월 서울 홍은동 한 거리에서 여중생 A양을 차 안으로 유인해 성추행한
'전자발찌 1호 연예인'이라는 사상 초유의 불명예를 안은 고영욱은 2018년 7월 3년간의 전자발찌 부착 기간이 종료된 바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