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수, 소속사 이적 소감..."오랜 인연 정리, 마음의 진통"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보미 인턴기자]
배우 김지수가 소속사 이적 소감을 밝혔다.
김지수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무 오랜 인연을 정리하느라 마음의 진통이 있었지만 두달여만에 마음 가는 좋은 인연을 만나서 감사하고 기뻐요. 배우 (지)진희 오빠와 (김)선아도 반갑고"라는 글을 게재했다.
김지수는 지난 9월 16년간 몸담았던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떠나 두 달 만에 이끌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됐다.
이날 오전 이끌엔터테인먼트는 김지수와의 전속 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김지수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이끌엔터테인먼트와 만나 더욱 빛을 발휘할 수 있도록 다방면에 걸쳐 적극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stpress2@mkinternet.com
사진|김지수 SNS[ⓒ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