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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비던스가 어린 시절 장래희망에 대해 이야기했다.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는 방송인 박슬기가 스페셜 DJ로 나선 가운데 크로스오버 남성 4인조 보컬그룹 라비던스(고영열, 김바울, 존 노, 황건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라비던스는 "어렸을 때 꿈이 무엇이었나"라는 DJ 김태균의 질문에 답했다.
김바울은 "꿈이 많았다. 원래는 간호사가 꿈이었다"며 "교회에서 성가대를 하다 지휘자의 권유로 22살 때 노래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황건하는 "친형이 클래식 피아노를 전공하고 있다. 부모님을 따라 공연을 많이 보러 다녔다"라며 "뮤지컬을 좋아하는 어머니의 권유로 노래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고영열은 "초등학교 때 수영선수를 꿈꿨다"라고 말해 DJ 김태균을 놀라게 했다. 이어 그는 "어머니가 판소리를 하고 계시는데, 수영선수가 되고 싶으면 폐활량을 늘려야 한다"고 권유해 판소리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존 노는 "유학 당시 동양인이 저뿐이었다. 그런데 학교 남성 중창단에
한편, 라비던스는 지난 7월 종영한 JTBC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3' 준우승팀으로 지난 9일 데뷔곡 '고맙습니다'를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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