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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김민경이 유민상에게 ‘치아를 전부 뽑아주겠다’라고 말해 긴장감을 자아냈다.
13일 방송되는 ‘맛있는 녀석들’에서는 한반도의 땅끝인 전남 해남에서 삼치 코스요리와 닭 코스요리 맛집을 방문해 먹방을 펼친다.
이날 멤버들은 삼치 코스요리를 즐기며 식사를 마무리할 무렵 전복 물회와 해물칼국수의 주문 순서 때문에 고민에 빠졌다.
이에 문세윤은 “두 가지를 같이 시켜 뜨거운 해물칼국수와 차가운 전복 물회를 번갈아 먹고 치아가 다 뽑히는 건 어떻겠냐”라고 멤버들에게 장난을 던졌다.
그러자 유민상은 이가 빠진 채 음식을 먹는 모습을 재연했고, 이를 본 김민경이 “뽑아드려요?”라며 달콤·살벌한 말을 건네 멤버들을 덜덜 떨게 만들었다. 하지만 문세윤은 “브라질리언(?) 훅으로
유민상은 “치아를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는 거냐”라며 실소했고, 문세윤은 “브라질에도 잘 찾아보면 브라질리언 훅이 있을 것”이라며 상황을 무마시키려 노력해 또 한번 폭소하게 만들었다.
‘맛있는 녀석’들 13일 오후 8시 방송된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