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에서 4연승 가도의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그의 연승을 막기 위한 복면가수 8인의 듀엣 무대가 펼쳐진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MBC ‘복면가왕’에서 21인의 스페셜 판정단으로는 연기자로 돌아온 6연승 가왕 ‘주윤발’ 위너 강승윤, ‘음색요정’ 애즈원 민, ‘한국의 대표 허스키’ 위일청, ‘만능 엔터테이너’ 현영, 코미디언 안일권&김기리&이수지, ‘걸어다니는 가요백과’ 정모, 래퍼 키디비&예지, 라붐의 솔빈&지엔, 크나큰의 박서함&정인성이 새롭게 합류해 빛나는 추리력으로 큰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MBC 월화미니시리즈 ‘카이로스’에서 임건욱 역으로 대활약 중인 위너 강승윤이 판정단석에서 빛나는 추리력과 재기발랄한 입담으로 주목받았다. 그는 1라운드 1조의 무대부터 뚝심 있는 추리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만들었는데, 높은 적중률을 선보이며 ‘프로 판정단’의 모습을 뽐낼 예정이다.
또 한 복면가수가 충격발언(?)을 하며 판정단석을 긴장하게 만든다는 후문이다. 그는 “판정단석에 변화가 필요하다. 특히 김구라가 요새 추리 적중률이 떨어지던데, 김구라부터 바꿔야 한다!”고 판정단석 물갈이를 주장해 눈길을 끈다. 다소 과감한 발언에 대한 ‘독설 장인’ 김구라의 반응이 어떨지 주목된다.
또, 폭발력 넘치는 무대와 싱크로율 200% 개인기로 판정단들을 환호하게 만든 복면가수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그의 무대를 본 김구라는 “그 분이 맞다면 엄청 유명하신 분”이라며 적극적인 추리를 예고한다. 숨길 수 없는 고수의 향기를
4연승을 넘어 5연승까지 노리는 상승세 가왕 ‘부뚜막 고양이’와 새롭게 떠오르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무대는 이번주 일요일 오후 6시 20분 ‘복면가왕‘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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