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KIA타이거즈 투수 임기영이 치어리더 김맑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13일 KIA타이거즈는 "임기영이 12월 19일 오후 2시 30분, 광주 드메르 웨딩홀 2층 베일리에서 신부 김맑음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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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영 김맑음 커플은 광주광역시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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