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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장도연이 자전거 라이딩에 도전한다.
13일 방송되는 MBC ‘나 혼자 산다’(기획 안수영 / 연출 황지영, 김지우)에서 장도연이 회의 도중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기 위해 ‘일일 선생님’ 양세찬에게 자전거 강습을 받는다. 두 사람은 옥신각신하며 썸과 쌈을 오가는 현실 남사친, 여사친의 면모를 선보인다고.
양세찬은 직접 헬멧의 끈을 조절해주는가 하면, “내가 잡고 있으니까 안 넘어져”라고 장도연을 안심시키며 듬직하고 다정한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중심을 잡지 못해 끝없이 우회전을 하며 제자리를 맴도는 엉망진창 라이딩을 보자 울분을 터트린다고. 두 사람은 뜻대로 되지 않는 주행에 서로에게 분노를 표출한다고 해 과연 무사히 라이딩에 성공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한편 자전거 연습을 마친 자칭 ‘빵순이’ 장도연은 누구보다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파워 워킹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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